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띵굴 다이닝에 있는
맛 집중 하나인 콩의 마음이라는 음식점에 가보았습니다. 원래는 다른
음식점이었는데 메류를 리뉴얼하면서 가게 이름을 바꾼 것 같더라고요!
따뜻하고 가정식을 먹고 싶어서 검색 후 가봤는데 너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콩의 마음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 1층
영등포역 도보 5분 타임스퀘어 B1 이마트 맞은편 배스킨라빈스 옆 띵굴 다이닝 內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가게가 좀 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어려웠어요!
지하 1층에 있고 띵꿀다이닝이라는 곳에 음식점이 여러 곳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안쪽 끝에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위치가
조금 아쉽더라고요. 너무 안쪽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못 찾아오는 것 같았어요ㅠ
안에 내부는 오픈 주방이었고 생각보다 넓었어요!
평일 런치세트도 오전 10~오후 3시까지 먹을 수 있고 모든 소반 메뉴에는
샐러드와 디저트인 아메리카노를 제공해주더라고요!
저희는 따로 커피를 먹지는 않아서 받지 않았습니다. 어떤 걸 먹을지
너무 고민이 되더라고요. 열심히 고른 메뉴는 콩비지 돼지김치찌개와
콩 비빔 덮밥을 시켰는데요. 이때 비빔 덮밥은 건강한 맛과 당기는 맛 중에
고를 수 있더라고요. 건강한 맛은 소스가 따로 있지는 않고 당기는 맛은
과일소스가 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처음에 주는 샐러드예요! 유자향이 나는 소스라서
그런지 상큼하고 밥 먹기 전에 먹기 좋은 맛이었어요.
샐러드를 먹으면서 기다리면 주문한 메인 메뉴가 나오더라고요ㅎㅎ
반찬은 많지는 않았지만 저 백김치와 장아찌가 무척이나
새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전도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했고요.
콩비지는 밥에 쓱싹 비벼서 먹었는데 와 적당히 칼칼하면서 담백하다고
할까요. 밥도둑처럼 술술 넘어갔습니다. 비빔밥도 당기는 맛 이름처럼
안 달고 맛있었는데 계속 먹다 보면 싱거워서 저 콩비지와 같이 주문하길
좋았다고 생각해요ㅎㅎ 이렇게 또 맛집을 찾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의 일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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