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산부들이
배탈이 나 설사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가보실까요!

임산부 배탈과 설사
임신 중에는 자궁의 크기가 커지고
소화 기능이 약해지면서 체하거나
배탈이 쉬워져 함부로 약을 먹을 시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이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설사가
자주 발생할 수 있고 가스가 증가해
언제든지 장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통이나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괜찮지만 배탈로 인해 설사가
심해지는 경우는 배변할 때의 자극으로
자궁수축이 일어나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후기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지속되면
진통과 혼동이 될 수 있고 실제
조산통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사나 배탈이 생기는 이유
1.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대표적인 원인 '호르몬 변화'에 인한
설사가 있어요. 임신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황체 호르몬'이 급격하게 분비되면서 장운동을
억제하거나 뱃속 수분이 줄어들어
변비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2. 철분제 복용 부작용
임신 중기 16주부터는 이전보다 최대
6배가량의 철분이 더 필요하고 태아에게
철분을 보내는 동시에 산모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철분을 복용하게 되면 변기나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도
꼭 신경 써줘야 합니다.
3. 임신 후 면역력 저하
임신부 배가 나오면서 자궁이
내장을 압박하면서 위장기능 저하를
비롯해 소화불량 등의 문제를 유발하며
동시에 장운동에도 영양을 미쳐 면역력이
저하되어 바이러스나 병원균이 체내에
유입되면서 설사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4. 스트레스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하된 체력과 호르몬 등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처럼 스트레스는
장을 민감하게 만들어 쉽게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입덧 후 음식 섭취와 소화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설사를 이어질 수 있어
아무리 먹고 싶어도 평소 식사량에 따라
조절하여 섭취하는 자제가 필요합니다.
임산부 배탈 설사 예방 방법
1. 폭식, 과식 피하기
한 번에 음식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과 대장에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에 좋습니다.
2. 기름진 음식 피하기
기름지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장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설사
유발이 쉬우며 찬 음식 또한 위험합니다.
또한 카레, 튀김, 붉은 고기, 커피, 탄산,
파인애플 등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참기보다는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배 따뜻하게 해 주기
임신 중에는 몸이 차가운 것은 좋지 않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복대 등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너무
뜨겁지 않은 선에서 해주세요.
이미 배탈이 나 설사가 이미 심하시다면
음식 섭취에 주의하며 바로 병원을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열이 나거나 탈수 증상이
느껴지면 식중독, 장염들로 인한
배탈일 수 있기에 전문의를 통해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임산부에게 안 좋은
배탈이나 설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예비맘 산모들이 건강하게
출산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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