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진통 무통주사의 효과와 부작용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신 후 출산이 다가올 때

자연분만을 선택하신 임산부님들이 자주 듣는 무통주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자연분만을 시도해서

진통 후에 무통주를 맞았는데요. 사람마다 달라서 간혹

효과가 없는 분들도 계신다고는 하는데 저는 매우 효과를 

잘 봤어요! 하지만 결국 아이가 내려오지 않아서 제왕절개를

했는데요. 한번 무통주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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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란?

무통주사란 분만 시 엄마의 의식은 유지하면서 통증을 최소화하는

원리의 시술입니다. 국내에서는 '경막 외 마취'가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주사약에는 진통제와 부위 마취약제가 들어가 운동신경은 최소한으로

마취하고 감각 신경만 마취하는 원리의 주사입니다.

무통주사 맞는 시간은?

무통주사는 자궁경부가 약 3~4cm 정도 열렸을 때 주입이 가능하며, 주입 후에도 운동신경

유지가 가능해 힘을 조절하여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무통주사가 안 되는 경우는?

무통주사를 다 맞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저혈압 진단을 받았거나

혈액응고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 대동맥 협착증을 앓고 있는경우

분만 진통이 시작되지 않았거나 난산이 예상되는 경우 또는

척추질환을 앓고 있거나 척추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는 무통주사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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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 효과는?

무통주사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5%~20% 정도까지 진통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임산부 10명 중

7~8명 정도는 확실한 효과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무통주사 맞는 방법은?

무통주사는 척추부위 경막 외 공간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진통제를

주입하면서 분만 진통 강도를 조절하는 원리입니다.

주사를 맞고 바로 진통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10분 정도가

지난 후 진통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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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 장점은?

통증감소는 물로, 천식, 고혈압, 당뇨 등 특정질환을 앓고 있는

임산부의 위험을 줄여주고 자연분만 중 제왕절개를 해야 할 응급상황이

벌어질 경우 별다른 마취 과정 없이 바로 수술할 수 있으며 수술 후

2일까지 분만 후 통증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통주사 단점은?

드물게 무통주사를 맞을 때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출산 중 엄마의 혈압저하에 따는 태아 심박동 이상, 자궁수축 기능저하,

시술 후 두통 및 배뇨 곤란, 운동신경장애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또한 분만 진행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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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가는 경막 외 마취로 진행되기 되며 약의 용량이 아주

적어 아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 맞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통주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무통주사를 맞고 신세계를 경험해 보아서

그런지 맞을 수 있다고 하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모든 예비맘 산모님들 파이팅!